사진=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사진=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개그맨 김기리가 문지인과 신혼여행 중 오열한다.

16일 저녁 공개될 문지인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는 문지인과 김기리가 신혼여행에서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신혼여행 1편에선 결혼식을 마치고 낭만의 섬 하와이에 도착해 하와이 맛집을 투어하고, 와이키키 해변에서 수영하는 등 알콩달콩 신혼부부 케미가 중점적이었다면, 신혼여행 2편에서는 스노클링, 헬기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구독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바다에서 스노클링할 때 물을 좋아하는 김기리는 매우 신난 반면, 몸이 안 좋은 문지인은 요트에 남아 선장님과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지낸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사진=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다 배 위로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야 밖으로 사라진 김기리 때문에 문지인이 깜짝 놀라 애타게 찾는가 하면 하와이에 처음 온 김기리가 갑작스럽게 오열하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불허 신혼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최근 한선화, 최강희, 박진주 등 절친들과 함께한 차박을 공개하고, 랜선 집들이 등 일상 브이로그를 예고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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