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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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가 출산 3개월가량 앞두고 볼록해진 배를 공개했다.

11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제법 임산부 같음. 히힛"이라는 글과 함께 1장의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배슬기는 분홍색 임부복을 입은 채 임신한 배를 어루만지고 있다. 그는 가볍게 미소 지으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배슬기는 흰색 헤어밴드와 재킷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배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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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심리섭과 2020년에 결혼했다. 그는 3월 임신 소식을 밝혔다. 배슬기는 올해 10월 아들을 출산 예정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출산 준비 과정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한 배슬기는 예능 프로그램에 해 복고댄스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황금거탑',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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