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정호연은 "지금은 휴식기다.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탈색도 그중에 하나고. 테니스도 시작해서, 지금 7회 차 밖에 안됐는데. 너무 재밌다. 이 사람이랑 대화를 해도 테니스 공 생각만 든다. 어제도 치고 그제도 치고. 일주일에 한 2~3번 친다"고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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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저희는 아신느 분도 있으시겠지만 동갑이다. 콘서트 팬미팅 같은 거 했을 때 그 백스테이지에서 처음 봤다. 인사만 하고 지인분들이 겹치는 분들이 계셨는데 처음 봤을 때 무서웠다"라고 정호연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정호연은 "저는 그때 당시에 혜리가 너무 그 덕선이란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어서 내적 친밀감이 컸다. 나도 모르게 너무 아는 사람 같아서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당황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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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혜리는 "셋이 있는 단체방에서 (호연이가) '지수야 뭐해? 이따 아무것도 안 하고 심심하면 놀러 와. 나 8시부터 헬스클럽 찍으러 가'라고 보냈다"라며 웃었다. 지수가 "나 일본이야"라고 답장을 보내자 혜리는 "그래 알았어. 다음에 보자라고 답글을 남겼다"라고 얘기했다.
정호연은 "진짜 셋이(지수와) 한번 콘텐츠 한번 찍자. 아무 목적 없이. 나는 아무 목적이 없다. 너 친구로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혜리는 "근데 넌 홍보할 거 있어도 이럴 것 같다"라며 찐친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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