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5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트롯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진다. 재능, 재치, 매력 모든 걸 다 갖춘 트로트계의 매력 만수르들이 총출동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국민 디바' 정수라, '트롯 재간둥이' 박구윤,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트로트계 만수르다운 절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미스터로또'에 뜬다. 이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녹화 당일 기준 저작권 등록된 곡이 1,285개라고 밝혀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 강을 건너지마오', '찐이야', '단짠' 등 듣기만 해도 멜로디가 자동 재생되는 히트곡이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손에서 탄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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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노래 대결에 나선 TOP7 진(眞) 안성훈은 인간 뽀로로(?)의 면모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일주일 내내 다른 안경을 끼는 것은 물론, 무려 녹화 중에도 안경을 바꿔 끼며 안경 만수르 모습을 과시한다고. 이에 TOP7 나상도는 "안성훈에게 안경은 양말, 속옷과 같은 존재다"라고 폭로한다. 안성훈에게는 대체 몇 개의 안경이 있는 것일까.
또한, 이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부캐로 가수를 꿈꾸고 있다"라고 밝혀 대결 상대 안성훈을 긴장하게 한다. 이어 안성훈과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곡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지난 대결에서는 안성훈이 100점으로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완벽히 꺾었던바. 과연 이날 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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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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