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가수 육중완이 김대호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시로 지역임장을 떠났다. 김대호는 공주시를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 소요되는 곳으로 5도 2촌을 꿈꾸는 사람들의 애착도시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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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육중완은 "13㎏ 정도 뺐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을 대신해 출연한 하하가 "14㎏부터 잘생겨지잖아"라고 장난쳤고, 주우재와 박나래는 "딱 1㎏만 더 빼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고 놀렸다.
육중완도 "살 빼면 잘생겨질 줄 알고 뺐는데"라고 인정했고, 잘생겨졌다는 양세형의 말에 아니라고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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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매물은 강서구 염창동의 ‘두물머리 한강 뷰’였다. 1996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아늑한 거실의 채광을 따라가면 통창으로 한강 뷰가 펼쳐졌다. 무엇보다 한강과 안양천의 두 물길이 만나는 지점으로 안양천 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세련된 우드&화이트의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영등포구 양평동의 ‘성산대교 한강 뷰’였다. 한강공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넓은 안방의 창문으로 월드컵대교, 성산대교, 양화대교까지 3개의 다리를 감상할 수 있었다.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로 의뢰인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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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은 ‘두물머리 한강 뷰’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성산대교 한강 뷰’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성산대교 한강 뷰’를 선택하며, 차멍과 야경 보는 것을 좋아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90승을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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