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유와 김고은이 이웃이 됐다. 최고급 빌라인 아페르한강을 매입한 것이다. 또한 한효주, 수애, 류덕환·전수린 부부, 축구선수 김기희도 이곳을 샀다.

2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공유, 김고은, 한효주, 수애, 류덕환·전수린 부부, 축구선수 김기희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 세대를 사들였다.

공유는 전용면적 240.70㎡, 김고은, 한효주, 류덕환 부부는 241.32㎡, 수애는 246.18㎡, 축구선수 김기희는 226.87㎡ 타입의 세대를 매입했다. 류덕환 부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류덕환 부부는 아내 명의로 해당 매물을 계약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페르한강의 일반 세대 분양가는 약 60억 원,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다. 현재 일반 세대 매매가는 약 90~100억 원이다.

최고급 주거 타운을 지향하는 아페르한강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05.84~273.94㎡의 2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았다.

아페르한강은 서울 용산공원 옆에 위치해 용산공원과 한강뷰를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들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