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SNS
사진=송민준SNS
가수 송민준이 '같이 냉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맑게 갠 6월, 같이 냉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다. 송민준은 4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챕터2'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송민준은 SK broadband '도전 한류스타 2'의 진행을 맡아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2위는 임영웅이 가져갔다. 임영웅은 6월 16일 생일을 기념해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임영웅은 '비혼으로 살기 VS 재입대 하기' 중 재입대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재입대 하겠다 언제가 저도 결혼하고 살아야지 않겠냐"고 말하면서도 영웅시대 댓글 반응을 확인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3위에는 성리가 이름을 올렸다. 성리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워터밤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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