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지 SNS
사진=김윤지 SNS
배우 김윤지가 만삭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지난 17일 김윤지는 "이제 진짜 만삭이구나 싶은 요즘 하루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윤지는 시원한 소재의 롱원피스를 입고 있다. 현재 만삭의 임산부인 김윤지는 몸무게가 12kg 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

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로 할리우드에도 데뷔했다.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3년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잘 안 생겨서 시험관도 두 번 했었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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