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한채영, 풍선 몸매됐네…3000만원 걸치고도 표주박 드레스 굴욕
배우 한채영이 다소 아쉬운 패션을 뽐냈다.

한채영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보라색 호피 무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착용한 의상은 M사의 2024 S/S 컬렉션 제품으로, 디오니소스의 황금 재앙을 테마를 반영했다. 다소 파격적인 볼륨감에 한채영의 각선미가 묻히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한채영은 표주박 모양의 커다란 펜던트 귀걸이와 다양한 다이아몬드 반지, 화려한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을 신었다.

한채영이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Q사 제품이다. 귀걸이는 1956만원, 반지는 231만원, 565만원의 가격을 호가한다. 쥬얼리만 합한 가격만 약 3000만원이다.
/ 사진제공=KBS
/ 사진제공=KBS
한채영은 4살 연상 훈남 사업가와 2007년 결혼해 2013년 득남했다. 결혼 당시 한채영은 5억 원 상당의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 원 슈퍼카 선물과 함께 프러포즈를 받은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한채영은 극 중 정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문정인으로 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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