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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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여리여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17일 제니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 부분이 뻥 뚫린 원피스를 입은 제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일명 '직각 어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와인잔을 들며 포즈를 취한 제니의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사진=제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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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위치한 카사 말라파르테에서 프랑스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의 15주년 기념 컬렉션 'LA CASA' 쇼를 통해 모델 데뷔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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