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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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배우 진예솔과 타악기 연주가 권설후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진예솔과 권설후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진예솔은 지난달 21일 "2025년 1월 11일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당신은 선물',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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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3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진예솔은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운전석에서 잠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이후 그는 소속사와 SNS를 통해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사과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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