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봉선 계정
사진=신봉선 계정
개그우먼 신봉선이 몸무게 40kg대 진입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신봉선은 "왜 이런 기사가 났나. 난 40kg대로 빠졌다고 얘기한 적이 없는 거 같은데?"라며 신봉선이 40kg대까지 체중을 감량했다는 제목의 기사들을 게재했다.

앞서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의 동민 엄마로 변신해 장동민을 만났다. 여기서 장동민이 "엄마가 다이어트 1등 아니냐. 다이어트로 대한민국의 아이콘이 되지 않았냐"라고 하자 신봉선은 "엄마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 40대에 살 빼는 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때 "신봉선 나이도 40, 몸무게도 40 돌파!"라는 자막이 달렸다. 자막만 봤을 때 '신봉선이 40kg대로 체중을 감량했다'는 해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오해가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엠피엔컴퍼니
사진 제공=엠피엔컴퍼니
신봉선은 체중 11kg 감량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에는 인바디 점수 84점을 공개했다. 해당 점수는 40~50세 여성 상위 1% 수치다.

신봉선은 6월 13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메노포즈’에서 전업주부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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