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달콤+설렘' 여심 저격
인피니트 김성규, '달콤+설렘' 여심 저격
인피니트 김성규, '달콤+설렘' 여심 저격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신보 개인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Flower)' 콘셉트 포토 마지막 주자 김성규의 개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활짝 핀 꽃다발을 들고 화면을 바라보는 김성규의 훈훈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머리를 내린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새하얀 니트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현실 남친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컷에서 김성규는 화분을 품에 안고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양쪽 주머니에 손을 넣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플라워' 타이틀에 걸맞은, 꽃처럼 화사한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코 앞으로 다가온 신곡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인피니트는 데뷔 14주년 기념일인 오는 9일 신곡 '플라워'를 발매한다. 인피니트는 데뷔 기념일에 맞춰 발매하는 팬송을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응원해준 인스피릿(인피니트 공식 팬클럽명)을 향한 달콤한 고백과 특별한 의미를 함께 전한다.

신곡에 이어 인피니트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도 개최한다.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팬미팅은 2017년 3월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으로, 공연 장소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이전과 동일해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2013년 첫 개최된 '무한대집회'는 팬미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 속에 인피니트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완전체 활동의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하고 활동 제2막을 연 만큼,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무대로 새롭게 돌아올 '무한대집회'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8시 위메프 공연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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