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MC몽·비오 무단 녹취→협박…20억 받았지만, 수년간 흠집 내기 [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722270.1.jpg)
이어 "무편집 본이 후배 아티스트가 영혼을 담아 얻은 음원 수익 등에 대한 미정산금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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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빅플래닛은 "무편집 본이 후배 아티스트가 영혼을 담아 얻은 음원 수익 등에 대한 미정산금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산이, MC몽·비오 무단 녹취→협박…20억 받았지만, 수년간 흠집 내기 [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722271.1.jpg)
말키는 "형 정말 지겹지 않으세요? 저도 비오랑 같은 시기에 같이 페임어스 소속으로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 봐서 다 알고 다 느꼈던 사람"이라며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왜 형과 회사가 아티스트들한테 했던 구체적인 만행들은 하나하나 얘기 안 하시나요"라며 페임어스 소속 당시 산이로부터 강제 호출, 가스라이팅 등의 갑질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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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실제로, 빅플래닛에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비오와의 전속 계약상 수익 분배 의무 이행은 지키지 않을 것으로 밝혀졌다.
산이 측은 수년간 무단 녹취를 도구 삼아 MC몽 및 빅플래닛에 대한 흠집 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결국 돈"이라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해당 논란은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산이 측이 자극적인 여론전을 통해 법적 판단 이외의 것을 얻으려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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