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34662.1.jpg)
이는 최근 종영한 tvN ‘웨딩 임파서블’ 이후 전종서의 차기작으로 올해 공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뒀다. 다만 전종서가 학교 폭력 의혹을 받게 되면서 본래 계획한 시점에 공개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우려도 큰 상태.
이에 대해 티빙 측은 "'우씨왕후'가 올해 공개되는 라인업에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면서 "공개 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종서는 극을 이끌어나가는 '우희' 역을 맡았기에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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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여전히 폭로전은 계속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전종서가 아이들 체육복과 교복을 훔치거나 빼앗고, 안주면 욕했다'면서 또 다른 의혹글을 게재했고 이에 '저도 학교 다닐 때 피해를 본 사람'이라며 '제 학창 시절을 잃었는데 또 뭘 잃어야 할까'라는 동조 댓글이 줄을 이었다.
다만 전종서의 학교 폭력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다른 누리꾼은 '전종서는 중학교 때 반장이었고, 내 어릴 적 꿈도 진심으로 응원해준 친구'라며 '누구한테 피해를 주는 아이가 아니었다.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흔한 욕도 한 적 없고 학교도 성실히 잘 나왔다. 교무실에 불려간 일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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