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의 힙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MZ 사이에서 떠오르는 힙 코스 중 하나인 패션 컨설팅이 진행됐다. 패션 소품들이 준비된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패션 진단을 앞두고 “여기 뭐지?”, “이거 또 얼굴 색깔이야?”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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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문가의 특별 케어가 시작됐는데 평소 유재석이 자주 쓰는 베레모에는 호평을 늘어놓는가 하면 “요즘 힙이 아쉽다”, “이건 탑골공원 룩이다”라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입담으로 신경전을 펼쳤다.
또한 ‘런닝맨’ 내 ‘패션왕’ 하하도 그 자리를 피할 수 없었는데 멤버들은 “자기보다 무조건 힙한 것만 입는다”, “유행을 따라가는 애다”라며 격한 반응으로 기대감을 자아냈지만, 전문가는 초반부터 “웰시코기가 떠오른다”라며 촌철살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에게 “귀티가 나지 않는다!”, “자기의 고집이 있다”라며 거침없는 멘트를 날려 멘탈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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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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