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규가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 따르면 허규는 오는 5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6시 퇴근'의 윤지석 역에 캐스팅됐다.
극 중 윤지석은 냉소적인 성격에 이성적인 완벽주의자로, 냉정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슴 속에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허규를 비롯해 성유빈, 김찰리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배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허규는 1998년 그룹 피노키오 3집 리드보컬로 데뷔 후 밴드와 솔로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뮤지컬 및 연극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공연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 소좌 조철강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조철강을 선보이며 호연을 펼쳤다.
2020년 공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6시 퇴근'은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한 제과 회사의 홍보 2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루는 작품이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는 5월 17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2일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 따르면 허규는 오는 5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6시 퇴근'의 윤지석 역에 캐스팅됐다.
극 중 윤지석은 냉소적인 성격에 이성적인 완벽주의자로, 냉정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슴 속에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허규를 비롯해 성유빈, 김찰리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배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허규는 1998년 그룹 피노키오 3집 리드보컬로 데뷔 후 밴드와 솔로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뮤지컬 및 연극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공연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 소좌 조철강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조철강을 선보이며 호연을 펼쳤다.
2020년 공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6시 퇴근'은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한 제과 회사의 홍보 2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루는 작품이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는 5월 17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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