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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진행된 tvN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상반기 기대작인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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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원은 명품 브랜드 A사 제품들로 기품있게 꾸몄다. 블랙 오프숄더 니트 탑을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탄탄하게 고정되는 핏과 소재로 어깨선 끝까지 내려서 여리여리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117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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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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