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겜2, 美 크리틱스 초이스 영예…캘리포니아에서 날아온 경사
'오징어 게임2’가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오징어 게임2'는 애플TV+(플러스) '아카풀코'와 '파친코2', 프라임비디오 '시타델: 허니 버니', 훌루 '라 뮤지카', 넷플릭스 '리디아 포에트의 법'과 '세나', HBO max '나의 눈부신 친구' 등과 함께 후보로 경쟁한 끝에 외국어 시리즈상 트로피를 안았다.
[종합] 오겜2, 美 크리틱스 초이스 영예…캘리포니아에서 날아온 경사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2021년 9월 공개돼 넷플릭스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의 속편으로, ‘오징어 게임’은 당시 국내 콘텐츠 중 최초로 미국 에미 상 14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6개 부문 수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1개 부문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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