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883640.1.jpg)
정용주는 '밤에 피는 꽃'에서 금위영 군관이자 주인공 박수호(이종원 분)의 오른팔 비찬 역을 맡아 다양한 인물들과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그려내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호가 시키는 일이라면 툴툴거리면서도 무조건 실행하는 굳은 충성심은 물론, 날카로운 추리력과 예리한 촉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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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쉬움이 남는 만큼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장면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환기시키고 금위영 삼총사들과의 케미를 잘 살리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했는데,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비찬과 '밤이 피는 꽃'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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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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