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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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가 마동석 내조에 나섰다.

13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동석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가운데, 예정화가 마동석의 일본 '출장'에 동행한 모습이 포착됐다.
[단독] 예정화, ♥마동석 내조 나섰다…'일본 출장' 동행
예정화는 흰색 니트에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마동석의 뒤를 따라 출국했다. 주변에 손인사를 하거나 미소 짓는 등 여유롭고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3'의 일본 개봉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향했다.

마동석은 17살 연하의 예정화는 2021년 혼인신고하며 부부가 됐다.

2021년 예정화는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도 동행하며 내조한 바 있다. 그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마동석은 함께 있던 예정화를 안젤리나 졸리에게 "예"라며 소개했고, 안젤리나 졸리는 예정화를 끌어안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마동석은 공식석상에서 예정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황야'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몸 관리 방법에 대해 "복싱하고 웨이팅도 한다. 쉬는 날은 운동하고 그렇지 않은 날은 사무실 가서 회의하고 그런다. 와이프가 잘 챙겨주니까 밥 잘 먹고 그런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범죄도시3' 국내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도 "결혼은 좋다. (예정화와) 잘살고 있다.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별다른 공개적 행보는 없는 예정화에 대해 마동석은 시나리오 작가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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