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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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이 ‘웨딩 임파서블’로 로맨틱 코미디 문짝 남주의 새로운 계보를 쓴다.



2월 2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은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떠오르는 대세 배우 전종서와 문상민의 로맨스 시너지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문상민은 ‘슈룹’ 속 성남대군 역으로 긴장감 넘치는 권력 암투부터 설레는 궁중 로맨스까지 소화해내며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 대세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만큼 그의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근 나인우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강지원(박민영 분)의 든든한 지원군 유지혁 캐릭터로 연하남 앓이를 유발하고 있는 상황. 이에 문상민은 나인우의 바통을 이어받아 190cm라는 탁월한 피지컬과 직각 어깨로 여주인공과 설레는 키 차이를 선보이며 여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문상민은 평소 “로맨틱 코미디 속 대형견 같은 연하남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로망을 드러내 왔던 터. 앞서 공개된 전종서와의 투샷 사진 속에서도 싱그러운 비주얼 합을 자랑하며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커다란 덩치와 달리 속은 여리고 귀여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줄 문상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을 문상민의 로맨스 포텐이 만개할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후속으로 오는 2월 26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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