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윤수현 /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 윤수현 /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 윤수현이 유쾌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했다.

30일 방송된 '현역가왕' 10회 신곡미션에서 윤수현이 흥 폭발 무대를 선보였다.

대망의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에 나선 윤수현은 유명 작곡가 미션에서 신곡 ‘니나노’ 로 안방극장까지 들썩거리게 할 만큼 흥겨움을 폭발시켰다.

'니나노'는 쿨 '아로하', '사랑합니다'를 만들어낸 위종수 작곡, 조항조 '고맙소', '걱정마라 지나간다', 금잔디 '당신은 명작' 등을 쓴 사마천이 작사한 댄스 트로트. 국악기와 브라스 밴드 여기에 화려한 코러스라인까지 더해 흥이 절로 나는 신나는 리듬이 일품인 곡이다. 윤수현의 흥 넘치는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이 곡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사치기', '손님온다',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 등 윤수현 표 히트곡의 매력이 오롯이 담겨있어 또 한 번 빅히트 곡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윤수현은 '니나노'로 전매특허 유쾌하고 넘치는 에너지를 내뿜으며 '천태만상' 시즌2라는 극찬을 받았다. 대성은 "이런 걸 원했다. '대나노' 안되나요?"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윤수현은 371점을 받으며 앞선 순위를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현역가왕' 참가자 중 가장 많은 히트곡을 보유, '찐 현역가왕'으로 인정받고 있는 윤수현이 매력만점 신곡까지 선보인 '현역가왕'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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