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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녀들의 근황을 알렸다.

29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도 무탈함에 감사한 하루🌙 골프 훈련 갔었던 우리 1,2호는 작년 여름과 겨울에 각각 귀국 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반 걸음 물러나 지켜보고 응원하며,, 열심히 지렁이 알파벳 쓰는 꼬맹이도 귀엽고,, 오늘도 모두가 한 뼘씩 무럭무럭 자랍니다. 내 마음도 자라는 중..❤️ 칼 단발이었던 머리카락도 아주 무럭무럭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하얀과 다섯 아들의 최신 근황이 담겼다. 첫째, 둘째 아들은 과거 캐나다로 골프 유학을 떠났던 바 있다.

2017년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는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서하얀도 SNS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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