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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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엄마’ 강부자의 초호화 별장을 둘러싼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의 뜨거운 상속 전쟁이 펼쳐진다.

이날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강부자의 비밀 별장이 공개된다.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별장에 방문한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는 연신 감탄한다. ‘진품 명품’에서나 나올 법한 진귀한 물품들과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럭셔리 가면들, 값을 매길 수조차 없는 유명 화가의 작품들까지 나오자 이상민은 “이거 다 합치면 집 몇 채 가격은 나오겠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강부자가 “이 별장을 이상민에게 줄 수도 있다”라고 선언한 것. 과연 강부자가 상민에게 별장을 줄 수도 있다 이야기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심지어 강부자는 “상민의 엄마가 되어주겠다”라며 이상민을 양아들로 삼겠다는 폭탄선언을 해 탁재훈과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한다. 모두가 의아해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강부자와 이상민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 돌아가신 이상민의 어머니 장례식을 찾은 강부자가 긴 시간 동안 상민 어머니의 영정 앞에서 한 행동이 밝혀지자 지켜보던 모(母)벤져스 모두가 가슴 아파했다고.

강부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상민을 본 탁재훈과 김준호 역시 강부자의 양아들 자리를 탐내기 시작하고, 본격 ‘별장 상속 전쟁’이 발발하며 모벤져스를 폭소케 한다. 특히 탁재훈의 강력한 어필에 강부자는 “지금 내 마음이 흔들려”라고 말해 이상민을 초조하게 한다고. 강부자의 마음을 제대로 흔든 탁재훈의 플러팅은 어떤 것이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 엄마’ 강부자의 호화 별장을 둘러싼 ‘대환장 상속 전쟁’의 결말은 2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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