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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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안성훈이 플라워 고유진과 맞대결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개성과 매력이 흘러넘치는 게스트들이 총출동한 '별에서 온 그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록 발라드의 대명사 고유진, 본투비 외계인 가수 노라조 조빈, 다재다능 해피스마일 박성광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대체 불가한 끼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불타는 금요일을 확실히 책임질 예정.

노래방 고인물 TOP 7 안성훈은 남자들의 노래방 대통령인 고유진과 맞대결에 나선다. 안성훈은 고유진에 대해 "학창 시절의 주인공이자 제 우상"이라고 찐팬 애정을 드러내더니 이내 "우리 형이다"라고 의외의 인맥까지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사이일까.

안성훈은 고유진과의 대결을 위해 세도 너무 센 곡을 준비했다고 한다. 출연진들의 "진짜 잘했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고 하는 안성훈의 무대는 어땠을까. 안성훈 비장의 무대는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

고유진 무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레전드 중의 레전드 노래를 택한 고유진은 특유의 폭풍 고음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특히 고유진은 TV조선에 출연했다 하면 100점을 클리어했다. 고유진이 과연 안성훈과의 대결에서도 100점을 받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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