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에서 배우 윤여정이 세계적 건축가 민서로 분할 예정이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
극 중에서 배우 윤여정은 한 성격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 역을 맡았다. 민서는 날카로운 충고를 참지 않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하나뿐인 가족 완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인물이다. 김덕민 감독이 "시나리오를 받아 드는 순간 이 캐릭터는 고민 없이 윤여정 선생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배우 유해진, 탕준상과의 신선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윤여정은 '미나리'에서 따뜻한 힘을 지닌 할머니 순자 역으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노년 시절의 선자로 분해 격동의 시대를 담아낸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
극 중에서 배우 윤여정은 한 성격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 역을 맡았다. 민서는 날카로운 충고를 참지 않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하나뿐인 가족 완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인물이다. 김덕민 감독이 "시나리오를 받아 드는 순간 이 캐릭터는 고민 없이 윤여정 선생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배우 유해진, 탕준상과의 신선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윤여정은 '미나리'에서 따뜻한 힘을 지닌 할머니 순자 역으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노년 시절의 선자로 분해 격동의 시대를 담아낸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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