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에서 배우 윤여정은 한 성격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 역을 맡았다. 민서는 날카로운 충고를 참지 않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하나뿐인 가족 완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인물이다. 김덕민 감독이 "시나리오를 받아 드는 순간 이 캐릭터는 고민 없이 윤여정 선생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배우 유해진, 탕준상과의 신선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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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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