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사진=텐아시아 DB
남주혁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남주혁이 19일 현역 만기 전역한다.

남주혁은 지난해 3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32사단 군사경찰대에서 현역 복무 해왔다. 제32사단 군사경찰대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방위하는 사단으로 남주혁은 치안활동 및 사건 수사를 담당해왔다.

입대를 한 뒤 남주혁은 지난해 11월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아직 그의 학교폭력 의혹은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2022년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유포자들을 고소하며 법적으로 대응했다.

이후 지난 6월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이 드라마 '동궁'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우 노윤서와 조승우가 '동궁'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은 이들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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