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아 SNS
사진=제아 SNS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가 가인과 만났다.

지난 18일 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에 갑자기 나타난 만개. 고마워. 어제 좋은 추억 너무 많은데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 함께 나누고픈 영상과 사진들 찬찬히 예쁘게 업로드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제아는 "정말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 사랑한다"고 밝혔다. 제아는 1981년 9월 18일생이다.

멘트와 함께 제아는 가인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아는 '행복'이라는 문구가 적힌 볼캡을 쓰고 있다. 가인은 다홍색 슬리브리스 셔츠를 입고 마른 체구를 드러냈다.

사진을 본 조권은 "나도 가인 누나 갑자기 만났는데"라고 반가워했다. 송해나, 정기고 또한 댓글로 제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6월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가인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유지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좋은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구체적이진 않지만, 여러 방면으로 체력적인 거나 비주얼적인 거나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컴백에 기대를 키웠다.

가인은 2022년 프로포폴 투약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상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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