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아이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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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첫 일본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지난 21일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일본 도쿄에서 ‘2023 OMEGA X FANCON in TOKYO <iykyk> (2023 오메가엑스 팬콘 인 도쿄 <이프 유 노, 유 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콘서트에서는 오메가엑스의 색다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JUNK FOOD(정크푸드)’로 팬콘서트의 포문을 연 오메가엑스는 ‘얼음땡’, ‘VENUS(비너스)’ 등 오메가엑스만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곡들로 채워나갔다.
/ 사진제공 = 아이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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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서트인 만큼 오메가엑스는 팬심을 저격한 토크와 게임 코너들로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평소 멤버들에게 궁금했던 TMI와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K팝 챌린지 댄스, 최애곡 무반주 라이브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BRB(#비알비)’, ’Stand up!(스탠드 업!)’, ‘HEY!(헤이!)’ 등의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이들은 일본 데뷔 타이틀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iykyk’의 수록곡들까지 완벽한 무대의 향연을 보여줬고, 현지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무대를 마친 오메가엑스는 “2023년에 두 번이나 일본에서 FOR X(포엑)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우리 오메가엑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오메가엑스 데뷔 이후 첫 팬콘인데, FOR X에게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오메가엑스 되겠다”라며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국내외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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