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선 위에 세워진 이색적인 호텔을 보고 세금 걱정에 휩싸인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88회는 ‘선 넘는 여행지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MZ대세 122만 크리에이터 ‘99대장’ 나선욱이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에비앙 레뱅’과 스위스 ‘프리부르’를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1석2조 여행 코스가 소개된다. 여권을 내거나 입국 수속을 할 필요없이 단 30초면 도보로 프랑스와 스위스를 오갈 수 있는 제대로 선 넘는 랜선 여행이 펼쳐지는 것.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선 위에 위치한 호텔이 공개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방의 위치에 따라 프랑스, 스위스를 넘나들 수 있다고 해 색다른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랜선 너머 스튜디오의 김신영은 “세금은 어떻게 내냐”라며 국경호텔 주인에 빙의해 납세 걱정을 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 역시 “나라가 둘이니까 세금도 두 배로 내는 거냐”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해당 호텔이 코로나 시국에 많은 나라의 국경이 봉쇄된 가운데, 양국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의 접견장소로 사용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하고는 "떼돈을 벌었겠다"라며 글로벌 부테크에 관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색적인 국경선 위 호텔의 납세 비밀과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담기는 ‘다시갈지도’의 ‘선 넘는 여행지 베스트3’는 오늘(14일) 밤 9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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