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파리팀의 첫 번째 임무는 코끼리 먹이 주기와 그의 방 청소. 코끼리와의 첫 교감에 들떴던 멤버들은 이내 다소 적나라한 '코식이 방'을 마주하고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열의를 불태우며 빠르게 건초 정리와 물청소를 마쳤고, 곧바로 야외로 향해 신선한 공기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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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배꼽마을'을 찾은 농촌팀은 완벽한 작업 복장으로 환복, 나무심기에 돌입했다. 요시와 함께 나무집을 만들던 박정우가 영농회장님의 인정을 받은 반면, 도영과 소정환은 흙놀이에 매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깔끔하게 가지치기까지 마무리한 농촌팀은 삼계탕으로 체력 보충에 나섰다. 값진 땀방울을 흘린 뒤 먹는 만찬에 보람에 젖어든 것도 잠시, 다음주 닭들에 둘러싸여 겁에 질린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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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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