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본상 수상…"감사함 잊지 않을 것" ('2023 마마 어워즈')
그룹 세븐틴이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본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본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먼저 캐럿(세븐틴 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우리가 받는 모든 상은 캐럿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솔로 앨범이 나온 디노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감사함 잊지 않고 나아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조슈아는 "전 세계에 계신 팬들께 이렇게 멋진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 내일 있는 우리의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매년 주최하는 24년 전통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Mnet, tvN SHOW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 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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