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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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측이 사생활 침해에 대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27일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 또는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라며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동원은 올해 17세로 지난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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