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은 SNL 코리아에 합류했던 이유를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재범 EP.15 시애틀 Park 홍보 전쟁!!(feat. Why, 원소주, 컨디션, 모어비전, 이히~)' 영상에서 박재범은 신동엽과 함께 'SNL 코리아 시즌 4'를 함께 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박재범은 'SNL 코리아 시즌 4' 크루로 함께 했던 이유로 신동엽을 꼽았다. 박재범은 "제가 듣기로는 형님이 '재범이 꼭 데리고 와'라고 했다. 모르겠다. 그게 진짠지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제작진의 스킬은 달라지지를 않는다. 항상 그딴 식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제가 낚인 거냐"는 박재범의 물음에, 신동엽은 "나는 재범이가 고정으로 하기로 했다고 해서 완전 대박. 와 여기 (섭외하는 능력이) 세구나"라고 답변했다. 제작진과 박재범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박재범은 앞으로 사람들이 본인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의 상황극으로 '동엽이 형이 너한테 호주에서 공연했으면 좋겠다는데', '동엽이 형님이 네 방 치우라고 지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SNL을 합류하며 재밌었냐는 물음에 박재범은 "호스트로 나갔다가 그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크루 제안받았다. 3년 동안 계속 뭐. 몽정 연기하고, 현타 오고 막"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신동엽은 "(박재범이) 바깥에서 야외 촬영 때 엉덩이도 깠다"라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을 언급하며, 당시 박재범이 시계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박재범은 "지금 차고 왔다"라며 시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해당 시계는 1600만원대의 명품 시계. 신동엽은 "우리 제작진이 손목시계는 이영지가 줬으니 우리는 괘종시계나 탁상시계라도 준다더라. 그래서 하지 말랬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재범은 이영지가 자신에게 시계를 선물해준 이유에 대해 "같이 '쇼미더머니' 우승해서 고맙다고 상금으로 선물해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범은 자신의 왼팔에 있는 타투에 관해 설명하며 "케이블 채널에서 타투 금지는 나 때문에 시작된 것 같다. 내가 'SNL코리아'를 하면서 금지가 시작됐다. 초반에는 타투가 그대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우고 싶은 타투는 따로 없느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지우려면 팔을 잘라야 할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재범 EP.15 시애틀 Park 홍보 전쟁!!(feat. Why, 원소주, 컨디션, 모어비전, 이히~)' 영상에서 박재범은 신동엽과 함께 'SNL 코리아 시즌 4'를 함께 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박재범은 'SNL 코리아 시즌 4' 크루로 함께 했던 이유로 신동엽을 꼽았다. 박재범은 "제가 듣기로는 형님이 '재범이 꼭 데리고 와'라고 했다. 모르겠다. 그게 진짠지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제작진의 스킬은 달라지지를 않는다. 항상 그딴 식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제가 낚인 거냐"는 박재범의 물음에, 신동엽은 "나는 재범이가 고정으로 하기로 했다고 해서 완전 대박. 와 여기 (섭외하는 능력이) 세구나"라고 답변했다. 제작진과 박재범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박재범은 앞으로 사람들이 본인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의 상황극으로 '동엽이 형이 너한테 호주에서 공연했으면 좋겠다는데', '동엽이 형님이 네 방 치우라고 지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SNL을 합류하며 재밌었냐는 물음에 박재범은 "호스트로 나갔다가 그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크루 제안받았다. 3년 동안 계속 뭐. 몽정 연기하고, 현타 오고 막"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신동엽은 "(박재범이) 바깥에서 야외 촬영 때 엉덩이도 깠다"라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을 언급하며, 당시 박재범이 시계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박재범은 "지금 차고 왔다"라며 시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해당 시계는 1600만원대의 명품 시계. 신동엽은 "우리 제작진이 손목시계는 이영지가 줬으니 우리는 괘종시계나 탁상시계라도 준다더라. 그래서 하지 말랬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재범은 이영지가 자신에게 시계를 선물해준 이유에 대해 "같이 '쇼미더머니' 우승해서 고맙다고 상금으로 선물해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범은 자신의 왼팔에 있는 타투에 관해 설명하며 "케이블 채널에서 타투 금지는 나 때문에 시작된 것 같다. 내가 'SNL코리아'를 하면서 금지가 시작됐다. 초반에는 타투가 그대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우고 싶은 타투는 따로 없느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지우려면 팔을 잘라야 할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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