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굿 조현으로 활동했던 배우 신지원(27)이 미국 포브스가 선정했던 기업인과 열애 중이다.

26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지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지원이 미국 포브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린 한 기업가와 6개월가량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 베리굿 멤버 조현으로 데뷔한 신지원은 2021년 팀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1월 본명 신지원으로 배우 활동할 것을 공식화했다.
이하 고스트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신지원 씨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지원 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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