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SBS '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 간 모든 분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분들께도 닿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기념한 세 번째 런닝 투어 프로젝트 '굿바이 소민'이 진행됐다. 외모를 몰아주기 위해 마님과 돌쇠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투어는 전소민의 취향으로 가득한 코스로 채워졌다.
앞서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배우 전소민 씨가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런닝맨' 측 역시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 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전소민 씨는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됐습니다"라고 했다.
'런닝맨' 측은 "전소민 씨는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 씨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 씨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 씨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 씨를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전소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 간 모든 분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분들께도 닿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기념한 세 번째 런닝 투어 프로젝트 '굿바이 소민'이 진행됐다. 외모를 몰아주기 위해 마님과 돌쇠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투어는 전소민의 취향으로 가득한 코스로 채워졌다.
앞서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배우 전소민 씨가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런닝맨' 측 역시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 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전소민 씨는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됐습니다"라고 했다.
'런닝맨' 측은 "전소민 씨는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 씨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 씨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 씨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 씨를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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