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이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고 성적과 동등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일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18일자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3일 발매한 '골든'은 21만2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빌보드 200'에 2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골든'의 음반 판매량은 16만4800장으로 SEA 유닛은 2만9800장, TEA 유닛은 1만5600장을 기록했다. 빌보드는 "'골든'의 판매량은 CD 구매에 의해 주로 뒷받침됐다"며 "CD는 12만8500장이 팔렸고, 디지털 다운로드 앨범은 3만6300장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 "'골든'은 16만4800장 판매돼 이번 차트 집계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다.
'골든'은 정국의 첫 솔로 앨범으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한 '세븐'(Seven)· 5위를 기록한 '3D' 등 총 11곡이 담겼다.
'골든'으로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빌보드 200'에서 상위 10위 안에 든 6번째 멤버로 기록됐다. 방탄소년단은 6개의 1위를 포함해 총 7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톱 10에 진입시킨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 12일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18일자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3일 발매한 '골든'은 21만2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빌보드 200'에 2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골든'의 음반 판매량은 16만4800장으로 SEA 유닛은 2만9800장, TEA 유닛은 1만5600장을 기록했다. 빌보드는 "'골든'의 판매량은 CD 구매에 의해 주로 뒷받침됐다"며 "CD는 12만8500장이 팔렸고, 디지털 다운로드 앨범은 3만6300장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 "'골든'은 16만4800장 판매돼 이번 차트 집계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다.
'골든'은 정국의 첫 솔로 앨범으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한 '세븐'(Seven)· 5위를 기록한 '3D' 등 총 11곡이 담겼다.
'골든'으로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빌보드 200'에서 상위 10위 안에 든 6번째 멤버로 기록됐다. 방탄소년단은 6개의 1위를 포함해 총 7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톱 10에 진입시킨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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