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감독 잭 스나이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Rebel Moon(레벨 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 감독은 '300', '맨 오브 스틸', '아미 오브 더 데드'로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보여준 바 있다.

메인 포스터는 우주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모인 코라(소피아 부텔라)와 은하계 전사들의 모습을 담았다.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코라는 몸을 의탁했던 변방의 위성이 포악한 ‘마더 월드’로부터 위협을 당하자 함께 대항할 반란군을 찾아 구우나선다. 장군 출신의 타이터스(디몬 하운수), 농부 군나르(미힐 하위스만), 검술사 네메시스(배두나), 파일럿 카이(찰리 허냄), 대장장이 타락(스타즈 네어) 등 각자의 이유로 구원과 복수를 꿈꾸는 이들이 다른 세계에서 모여 은하계를 뒤흔들 반란을 준비한다.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는 12월 2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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