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4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2차 소환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TEN포토] 이선균 '심려 끼쳐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이선균은 올해 유흥업소 여종업원 A(28·구속)씨와 수 차례 연락을 주고 받으며 함께 자택과 강남 유흥업소 등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이선균씨 모발을 대상으로한 국과수의 정밀 감정에서 대마, 향정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함께 진행한 소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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