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가 지난 8일 컴백한 가운데,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키스오브라이프를 만났다.
두 번째 미니 앨범에서 'X'라는 키워드를 통해 '진정한 자유란 내면으로부터의 자유'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전 데뷔앨범에서는 '한계와 시련에 도전해 자유를 쟁취하는 과정', 즉 외부의 억압으로부터 벗어난 외부로부터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미니 2집의 타이틀곡 'Bad News'는 강렬한 락 사운드와 묵직한 힙합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Nobody Knows'는 1970년대 사이키델릭, 펑크 음악과 필라델피아 소울의 클래식 무드에서 영향을 받은 R&B 곡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7월 '쉿'으로 데뷔해 태국 아이튠즈 1위 및 세계 각국 차트의 상위권 및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 진입, 누적 스트리밍 수 3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분위기, 탄탄한 보컬 실력과 힙한 퍼포먼스는 호평 받은 이유다.
벨은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친 쥴리 언니, 나띠 언니가 가진 내공은 저와 하늘이의 가수로서 올려주는 원동력이다.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힘이 있다. 저는 작곡가 생활을 해온 만큼 음악적인 부분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다. 멤버들 서로 간의 존중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 무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쥴리는 "각자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다. 성장을 갈구하고 채찍질하고 모니터링한다. 이러한 과정을 즐긴다. 이러한 것들이 무대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나띠는 "'오늘은 어떤 표현을 할까' 무대에서 만큼은 자유와 여유를 가지고 다양하게 보여준다.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무대를 쓰는 것이 우리만의 강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하늘은 "네 명 모두 꿈에 대한 욕심이 있고 완벽을 추구한다. 완벽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치고 올라가겠다는 욕심이 있어서 더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려 애썼다"고 강조했다.
해보고 싶은 콘셉트를 묻자 나띠는 "개인적으로는 하늘이가 성인이 되면 다 같이 여성스럽고 섹시한 컨셉트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쥴리 역시 "나도 그렇다"며 미소지었다. 하늘은 "몽환적인 콘셉트에도 다들 어울리는데 아직 보여준 적 없는 것 같다. 몽환적 곡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의 목표의 목표에 대해 나띠는 "음악방송 1위를 해서 앵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벨은 "나중에 코첼라 같은 큰 무대에 서고 싶고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고 싶다. 키스오브라이프라는 그룹명 자체가 대명사처럼 쓰일 정도의 큰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쥴리는 "더 강렬하고 힙하고 멋있게, 첫 활동 때 아쉬웠던 부분들을 꽉꽉 채워서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건강하게 다 같이 활동을 잘 마치고 싶다"고 바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두 번째 미니 앨범에서 'X'라는 키워드를 통해 '진정한 자유란 내면으로부터의 자유'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전 데뷔앨범에서는 '한계와 시련에 도전해 자유를 쟁취하는 과정', 즉 외부의 억압으로부터 벗어난 외부로부터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미니 2집의 타이틀곡 'Bad News'는 강렬한 락 사운드와 묵직한 힙합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Nobody Knows'는 1970년대 사이키델릭, 펑크 음악과 필라델피아 소울의 클래식 무드에서 영향을 받은 R&B 곡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7월 '쉿'으로 데뷔해 태국 아이튠즈 1위 및 세계 각국 차트의 상위권 및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 진입, 누적 스트리밍 수 3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분위기, 탄탄한 보컬 실력과 힙한 퍼포먼스는 호평 받은 이유다.
벨은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친 쥴리 언니, 나띠 언니가 가진 내공은 저와 하늘이의 가수로서 올려주는 원동력이다.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힘이 있다. 저는 작곡가 생활을 해온 만큼 음악적인 부분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다. 멤버들 서로 간의 존중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 무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쥴리는 "각자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다. 성장을 갈구하고 채찍질하고 모니터링한다. 이러한 과정을 즐긴다. 이러한 것들이 무대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나띠는 "'오늘은 어떤 표현을 할까' 무대에서 만큼은 자유와 여유를 가지고 다양하게 보여준다.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무대를 쓰는 것이 우리만의 강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하늘은 "네 명 모두 꿈에 대한 욕심이 있고 완벽을 추구한다. 완벽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치고 올라가겠다는 욕심이 있어서 더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려 애썼다"고 강조했다.
해보고 싶은 콘셉트를 묻자 나띠는 "개인적으로는 하늘이가 성인이 되면 다 같이 여성스럽고 섹시한 컨셉트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쥴리 역시 "나도 그렇다"며 미소지었다. 하늘은 "몽환적인 콘셉트에도 다들 어울리는데 아직 보여준 적 없는 것 같다. 몽환적 곡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의 목표의 목표에 대해 나띠는 "음악방송 1위를 해서 앵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벨은 "나중에 코첼라 같은 큰 무대에 서고 싶고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고 싶다. 키스오브라이프라는 그룹명 자체가 대명사처럼 쓰일 정도의 큰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쥴리는 "더 강렬하고 힙하고 멋있게, 첫 활동 때 아쉬웠던 부분들을 꽉꽉 채워서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건강하게 다 같이 활동을 잘 마치고 싶다"고 바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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