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사진=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25일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85억회를 돌파하며 다이아 클럽을 향해 가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는 명예의 공간.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101팀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128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임영웅, EXO, 아이유가 자리 잡았다. 임영웅은 85억회를 기록하면서 EXO(83억)를 제치고 역대랭킹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임영웅은 10월 25일 기준, 이미 85억회 스트리밍을 돌파하면서 골드클럽을 이미 넘어섰고 다이아 클럽 달성을 위해 초고속으로 달리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0일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참석하여 2년 연속 5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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