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여신에서 가을 여신으로 등극 [화보]

/ 사진제공=하퍼스바자

가수 권은비가 화보를 통해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7일 권은비와 스트리트 브랜드 수프라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낯설지만 시선을 뗄 수 없는 권은비의 새로운 모습'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는 빈티지한 펍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권은비는 힙한 스타일의 재킷과 스니커즈 등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 스타일에 시크한 듯 매혹적인 눈빛으로 화면을 바라보며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 사진제공=하퍼스바자

권은비는 흠잡을 곳 없는 무결점 비주얼과 패션 모델 못지 않은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격이 다른 '화보 장인'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화보를 완성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권은비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더 많은 화보는 하퍼스 바자 11월 호와 웹사이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힙합 아티스트 폴블랑코(Paul Blanco)가 피처링한 신곡 '라이크 헤븐(Like Heaven)'을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