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아들맘' 안연홍, 13일 중견 사업가와 비공개 재혼…뒤늦게 알려져 [TEN이슈]
배우 안연홍(47)이 비공개로 재혼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안연홍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중견 사업가 남성과 화촉을 밝혔다. 안연홍은 재혼인 만큼 가족·지인을 초대하고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박상면과 가수 박상민 등 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1985년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안연홍은 1987년부터 1989년까지 방송된 드라마 '토지'에서 어린 '서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청춘의 덫' '세 친구' 등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SBS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따.

그는 당시 프로게이머 조정웅(46)과 2008년 6월에 결혼해 슬하 아들을 뒀다. 2017년 6월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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