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씨제스 스튜디오
사진 제공=씨제스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의 8인조 하이앤드 보이그룹의 팀명이 ‘휘브’(WHIB)로 확정되었다.



씨제스 스튜디오(이하 씨제스)는 “기존 ‘made in cjes’로 운영되던 공식 SNS 채널의 이름을 ‘WHIB’로 변경하고, 10일 자정에는 휘브(WHIB)의 로고 모션 영상을 통해 이들의 명칭을 공식 발표했다. 휘브(WHIB)는 오는 11월 8일(수)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은 어둠 속에서 알파벳이 순차적으로 빛을 내며 등장한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WHIB’라는 글자가 마침내 완성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흑백의 대비 속에서 WHIB의 로고가 빛으로 완성됐다.



그룹명인 휘브(WHIB)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다. WHITE와 BLACK이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무한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WHITE와 BLACK 사이의 수많은 색 중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아 나서겠다는 휘브(WHIB)의 포부를 담았다.



로고 필름 공개와 그룹명 확정으로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휘브(WHIB)는 JYJ는 물론 거미, 노을, 솔지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했던 씨제스가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씨제스의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앤드 아이돌 그룹 ‘휘브’(WHIB)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pop 5세대 보이그룹의 새로운 얼굴이 될 휘브(WHIB)의 행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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