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헨리의 생일 선물은 선한 나눔입니다.” 가수 헨리의 팬카페 Strings-K는 10월 11일 그의 생일을 기념하며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단법인 코리안독스, 청년밥상문간 등에 사랑을 전했다.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나무 운동에 ‘사랑해’를 의미하는 143만 원을 후원했다. 이 기부금은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식용 및 유기견 보호 단체인 코리안독스에 헨리의 생일을 의미하는 101.1만 원을 후원하였으며, 헨리의 생일에 이문수 신부가 운영하는 청년밥상문간을 통해 100명의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Strings-K는 매해 기념일마다 헨리의 뜻에 따라 선물을 대신해 선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생일에도 많은 팬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런 좋은 일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헨리는 Summer Sky를 발표하며 아이튠즈 차트 8개국에서 1위를 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Summer Sky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여름에 듣기 찰떡인 노래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는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9WaveMusicFestival’에 효연, 시우민, (여자)아이들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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