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베이비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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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둘 이상의 음악을 섞어서 하나의 새로운 음악으로 만드는 것)과 리믹스 컨텐츠로 인스타그램 62만, 틱톡 30만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음악 크리에이터 민리(minlee)가 첫 데뷔 싱글 ’캐스케이드(cascade)‘를 지난 9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 했다 .

올해 5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크(JVKE)와 함께 그의 히트곡 '골든 아워(Golden Hour)’를 정식 리믹스 및 발매하며 자신을 글로벌하게 알린 바 있는 민리는 ’골든 아워‘로 무려 30만개 계정의 리퍼럴 스토리(인스타그램 릴스)에 사용되었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각각 250만, 300만 조회수를 기록함으로써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데뷔곡의 데모곡을 숏폼 동영상 앱 틱톡에 올리기도한 민리는 일주일 동안 총합 16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이후 민리는 팔로워들에게 데모의 제목(타이틀)을 정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Cascade'(작은 폭포)’를 제목으로 결정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독특한 이벤트로도 눈길을 끌었다 .

민리는 ’인트로에서 들려오는 불규칙한 음악 사운드가 마치 작은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처럼 들린다며 ‘케스케이드(caskade)'로 선정해 주신 것 같다’ 고 전하며 ‘심혈을 기울인 만큼 즐겁게 들어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

90만 음악크리에이터로써 민리는 첫 데뷔 싱글 ‘케스케이드‘를 시작으로 그녀의 독특한 음악 방향성과 함께 자신의 음악을 꾸준히 발매 하며 크리에이터로써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써 새로운 DJ이자 프로듀서로도 자리매김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9일 전격 발매한 민리의 첫 자작곡 데뷔 싱글 ’케스케이드‘는 국내외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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