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채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649720.1.jpg)
최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 경기가 열렸다. 정예린은 갈리야 틴바예바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649716.1.jpg)
임윤아도 정예린의 사진과 함께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 해시태그와 함께 "귀여웠던 유도부"라고 덧붙였다.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028015.1.jpg)
이효리 남편 이상순은 "너희 나중에 국가대표 되고 그러는 거냐. 우리가 TV로 응원해야겠다"고 약속했다. 임윤아도 "나중에 '나 얘들과 같이 민박했었다'고 자랑해야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약속이 5년 후 실제로 이뤄진 것. 정예린은 국가대표가 되어 메달리스트가 됐고, 이효리와 임윤아는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정예린을 축하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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