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천박사 役 강동원 인터뷰
'천박사' 오는 27일 개봉
'천박사' 오는 27일 개봉
배우 강동원(42)이 후배 배우 박정민(36)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강동원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넷플릭스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에서 박정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과 관련 "저희 도련님 잘 모시고 있다. 요새 도련님 못 봰지가 한 2달이 된 거 같아 빨리 보고 싶다"며 웃었다.
'전,란'에서 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인물 천영 역을 맡았고, 박정민은 천영을 몸종으로 들이는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로 분했다.
강동원은 박정민에 대해 "정말 캐치가 빠른 배우"라며 "엄청 준비를 잘 해 와서 준비한 거를 재미있게 다 하고 간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소이에 대해서는 "너무 귀엽고 해맑다"며 "정말 촬영 내내 보고만 있어도 '예쁘다, 귀엽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고 했다. 그는 "아역 친구들 중에서도 성격이 다 다양한데, 소이는 그냥 되게 해맑다. 어린 친구들도 고민이 있어 보일 때도 있는데 소이는 항상 해맑아서 좋다"며 "'이 아이를 우리가 지켜줘야 돼' 그런 생각이 드는 친구"라고 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동원은 천박사 캐릭터를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유쾌하고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강동원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넷플릭스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에서 박정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과 관련 "저희 도련님 잘 모시고 있다. 요새 도련님 못 봰지가 한 2달이 된 거 같아 빨리 보고 싶다"며 웃었다.
'전,란'에서 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인물 천영 역을 맡았고, 박정민은 천영을 몸종으로 들이는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로 분했다.
강동원은 박정민에 대해 "정말 캐치가 빠른 배우"라며 "엄청 준비를 잘 해 와서 준비한 거를 재미있게 다 하고 간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소이에 대해서는 "너무 귀엽고 해맑다"며 "정말 촬영 내내 보고만 있어도 '예쁘다, 귀엽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고 했다. 그는 "아역 친구들 중에서도 성격이 다 다양한데, 소이는 그냥 되게 해맑다. 어린 친구들도 고민이 있어 보일 때도 있는데 소이는 항상 해맑아서 좋다"며 "'이 아이를 우리가 지켜줘야 돼' 그런 생각이 드는 친구"라고 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동원은 천박사 캐릭터를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유쾌하고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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