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418018.1.jpg)
복팀에서는 댄서 허니제이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허니제이는 지난 4월 딸 러브의 출산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인테리어 욕심은 사치라는 걸 알게 됐다”며 아기 짐이 많아져서 현재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1층 매물을 찾고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니제이의 절친 박나래가 “허니제이는 아기를 안고 토닥이는 것도 일반인과 비트가 다르다”고 말하자 허니제이는 “자장가를 R&B로 틀어주는데, 잔잔한 노래 소리에 잠을 잘 잔다”고 대답한다.
복팀에서는 허니제이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오프닝에서 만난 두 사람은 소문난 춤꾼답게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센터를 차지하기 위한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 신도시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맛집과 학원,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의뢰인 남편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이 소요됐으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고 한다.
2009년 준공된 매물은 2년 전 부분 리모델링을 마쳐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초대형 안방은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부산 딸 부잣집 6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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